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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팁

계약 끝! 그런데 전입신고는 어떻게 하지??_2편

전입신고는 뭐고 왜 해야 하는지 궁금하시다면 다음 포스팅을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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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끝! 그런데 전입신고는 어떻게 하지??_1

전입신고가 뭐고 전입신고는 왜 해야 하는 걸까요? 전입신고는, 쉽게 말해서 국가에게 내가 오늘부로 이 집에 산다라는 걸 공식적으로 알리는 신고입니다. 이러한 전입신고를 하는 이유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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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오프라인으로 전입신고(및 확정일자)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가시죠.

 

 

 


첫 번째, 준비물 챙기고 출발합시다.


신분증 챙기시고요

만약 확정일자도 같이 받을 실 예정이라면 집 계약서도 같이 들고 가셔야 합니다.

 

 

 

 


두 번째, 집 주소에 해당하는 주민센터를 찾아갑니다.


꼭 계약한 집 주소상에 해당되는 주민센터를 방문하셔야 합니다.

거리상으로 다른 주민센터가 더 가깝다고 해서 가시면 전입신고가 되지 않습니다.

확인하는 방법은, 주변의 주변센터 번호를 통해 전화해서 확인하시고 만약 그 주민센터가 아니라면

해당되는 주소의 주민센터를 알려달라고 부탁하시면 알려주십니다.

반드시 한 번은 본인이 찾으시는 주민센터가 맞는지 확인하시고 들려주시면

좀 더 빠른 전입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시청이나 구청 민원실에도 전입신고는 불가합니다.

 

 

 


세 번째, 문서 작성을 시작해 봅시다.


사람이 많으면,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동안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여기서 이동하는 사람 수에 따라서, 세대 일부 이동과 세대 전부 이동이 있습니다.

전입신고서 양식

보통 대학으로 인해 자취하는 학생들은 세대 일부 이동에 해당하고

가족 전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는 세대 모두 이동에 해당합니다.

말 그대로죠. 참 쉽죠?

 

전입신고서에 성명,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본인이 원래 거주하던 곳과 이사한 곳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만약 헷갈리신다면, 주변에 계시는 직원분께 여쭈어 보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작성한 서류를 직원분께 제출합니다.


자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신분증 뒤쪽에 붙일 수 있는 주소변경 스티커도 얻을 수 있습니다.

동시에 확정일자도 같이 받고 싶으시다면, 직원분께 전입신고와 확정일자 둘 다 하러 왔다고 말씀드려주세요.

 

 

 


Q&A


Q. 꼭 임대인이 가야 하나요?

A. 전입신고를 할 경우에, 세대주 본인이 직접 신고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한 사정으로 힘들다면 가족 등을 대리인으로 위임하여 대리로 신고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러한 대리 신고를 진행하기 위해선 추가로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작성해야 하는 전입신고서 뒷면에 세대주 주민번호와 서명을 받고 임대인의 주민등록증과 대리인의 주민등록증이 필요합니다.

 

Q. 전입신고를 늦게 하면 불이익이 있나요?

A. 전입신고를 늦게하는 경우 계약한 집의 건물에 또 다른 권리를 가진 사람의 효력이 먼저 발생하기 때문에 본인이 불가피한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전입신고는 계약한 사람이 집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대항력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Q. 권리는 알겠는데 그거 말고 전입신고의 혜택이 있나요?

A. 네 맞아요. 대항력이 생겨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

또 다른 혜택은 해당하는 도시민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주도민은 10% 할인이라는 그런 혜택을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 것이 집 주소 이전을 통해 전입신고를 마치게 되면 증명할 수 있기에

가능해집니다. 또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4가지 스텝으로 나누어지는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전입신고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 귀찮을 수 있어도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지킵시다.